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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줄즈(Joolz) 데이플러스(Day+) 디럭스유모차(유아차)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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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오늘 포스팅하려는 육아제품은 줄즈 데이플러스라는 제품입니다. 디럭스유모차의 사용시기는 다른 유모차에 비해 짧기때문에 당근을 하라는 주변의 조언이 많았지만, 디럭스 유모차의 장단점 그리고 많고 많은 디럭스유모차 중 줄즈데이플러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유모차(유아차) 비교분석

      가. 디럭스유모차(유아차) 특징

      타 유모차에 비해 유모차 바퀴의 크기(지름 약 23-30cm)가 크기때문에 유모자의 안정성을 선호하시거나 신생아와 함께 외출할 일이 잦은 경우 선택하게 되는 유모차의 종류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유모차 바퀴가 크기때문에 흔들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머리가 흔들리면 안되는 신생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유모차의 종류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게(종류마다 다르지만 10-16kg)가 무겁다라는 일반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폴딩을 하더라도 부피가 크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베시넷(콧)을 사용하게 되는 신생아의 경우 가장 안정적으로 태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차량이동이 필요하지않은 동네산책이나 병원, 백화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아기가 어린나이에도 태우고 다니기에는 가장 적합한 모델입니다. 




       

      나. 휴대용유모차(유아차) 특징

      디럭스유모차와 가장 상반되는 유모차로 8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모차 중 가장 가볍고(무게: 종류마다 다르지만 5.9-8.9kg) 휴대하기도 간편합니다. 또한 폴딩방식이 용이할 뿐 아니라 폴딩했을 때에도 가장 작은 부피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에도 싣고 다닐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시기에 사용하기에는 바퀴크기가 작아 안정성이 부족하기때문에 아기가 어느정도 성장했을 시기에 사용해주어야합니다. 




       

      다. 절충형유모차(유아차) 특징

      디럭스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의 중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럭스와 동일하게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디럭스에 비해서는 바퀴의 크기(지름 약 18-26cm)가 작기때문에 흔들림이 있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무게감(종류마다 다르지만 8.7-12kg)은 디럭스보단 가볍지만 휴대용보다는 무겁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피 또한 디럭스와 휴대용의 중간, 폴딩의 간편성도 중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부모님들이 신생아때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디럭스나 절충형을 선택하곤 합니다.




       

      2. 줄즈 데이플러스 디럭스유모차

      디럭스유모차는 신생아가 사용하기에 가장 안정적인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점들이 있었지만 그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던 3가지 줄즈 데이플러스 유모차만의 특징때문에 저는 줄즈데이플러스 유모차를 선택했습니다. 



       

      가. 베시넷(콧) 포함 제품

      구매 후 배송온 제품에 하자가 있는지 구성품을 조립해보았습니다. 일단, 베시넷(약 30만원정도)을 따로 구매해야하는 제품들이 많지만 데이플러스의 경우 일반 유모차 형태와 베시넷을 시기별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신생아때는 베시넷(콧) 형태(0~6개월)로 사용할 수 있고, 분리가 간편하여 이동식 침대의 역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저는 날이 좋을 때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기에 아기 데리고 산책할 일이 많겠다는 판단 하에 디럭스를 구매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나. 분리 했을 때 무게감(6kg+7kg)

      디럭스의 최대 단점은 무게감입니다. 앞에서 비교한 바와 같이 안정성을 우선시 하다보니 무게가 무거울 수 밖에 없기때문에 보통 디럭스를 가지고 외출하게 되는 경우에는 가볍게 동네이동을 하거나 아빠가 유모차를 싣게되는 환경일때 사용하게될것입니다. 하지만 줄즈 데이플러스는 분리 후 폴딩이 가능하기때문에 각각의 무게를 싣게되면 출산 후 손목이 약한 엄마도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가 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다. 다양하고 세심한 기능

      더운 여름날에 베시넷(콧)을 사용하게될 아이를 위해 통풍커버로 시원한 바람이 통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다는 기능,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에서 아기얼굴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유모차 손잡이 회색바를 동시에 누르면 손잡이길이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키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유모차 발판높이 또한 조절이 되어 아이 성장에 따라 맞춰줄 수 있는 것 등 다양하고 세심한 기능들이 있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마무리 및 정리

      결국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휴대용유모차를 바꾸게 될테지만, 신생아때부터 사용할 유모차에 대해 고민한다면 디럭스와 절충형제품중 고민하게 될테고 아기가 태어날 시기에 따라서 결정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줄즈유모차를 끌고다니게될 내년 4월이 기대되며, 만약 아이가 태어나게되는 시기와 아이와의 외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절이라면 줄즈데이플러스 유모차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없이 실제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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