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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대장암 초기증상 그리고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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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폐암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초기증상을 인식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대장암 초기증상을 살펴보고,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대장암-초기증상-예방방법

    1. 대장암의 초기증상

    가. 혈변

    대변에서 피가 나오면 암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없던 혈관도 끌어오고 그 과정에 피가 날 수 있습니다. 그 피가 대변에 섞이게 되어 혈변이 발생합니다. 혹은 암세포 자체가 성장하여 대장이 좁아지고, 그 좁아진 대장을 통과하면서 마찰이 생겨 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직장암이나 치질 같은 경우에는 피가 잘 보이지만 결장암처럼 안쪽에 암이 있다면 피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혈액을 검출하기 위해서 대변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피가 나온다고 해서 전부 다 암은 아니고 치질이나 장염일 수도 있습니다.



     

    나. 배변습관

    예전과 다르게 배변 습관이 바뀌면 암 때문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하루 이틀 정도만 바뀌는 게 아니라 장기적 지속적으로 바뀌는 경우입니다. 예전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한다거나 변의 굵기가 얇아진 경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배변 습관이 변하는 이유는 대장이 좁아지고 막혀서 그렇기 때문입니다. 대장이 성장하면서 그 대장암이 대장을 막습니다.


    그래서 2주 이상 변이 얇아지거나, 2주 이상 변비가 생기거나, 2주 이상 설사가지속되면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물론 대장암이 아닌 이유로 설사도 대장암이 있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식중독 이런 감염에 의해서도 설사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갑자기 배변 습관이 변하게 되면 한번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 복부 불편감

    대장암이 커지면 대변의 이동을 막습니다.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변 시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직장 쪽에 항문 가까운 쪽에 암이 있으면 배변 시에 통증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라. 체중감소, 식욕감소

    대장에 암이 있으면 지속적인 복부 불편감이 자꾸 생기게 되면서 복부가 불편하기때문에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하게됩니다. 이유 없이 자꾸 체중이 감소하게 되면 암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 세포 자체가 그 에너지를 다 끌어다 쓰기 때문에 우리 몸에 있는 에너지를 암이 자기가 성장하기 위해서 암세포가 다 끌어다 쓰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이 있으면 체중이 감소합니다.


     

    마. 피로, 무기력, 빈혈

    대장에 암이 있음에는 대장에 피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출혈 때문에 이 철분이 손실됩니다. 따라서 철 결핍성 빈혈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빈혈 때문에 현기증, 피로 무기력 증상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즉 대변에 피가 나온 만큼 그만큼 철분이 결핍되고 빈혈이 생겨서 어지럽고 현기증 나고 피로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바. 점액변

    대변에 콧물 같은 점액질이 있으면 대장암 초기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주로 점액질을 분비하는 점액세포로부터 암이 시작이 됩니다. 대장의 점액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 대변에 점액 물질이 묻어나오게 됩니다. 콧물 같은 점액질이 대변에 자꾸 묻어 나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암이 아니고 장염이나 염증성 장질환, 스트레스, 음주, 변비 때문에도 점액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2. 대장암 예방방법

    가. 음식을 통한 예방

    대장암을 예방을 하는 방법은 음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 붉은색의 육류, 포화지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일상적인 운동은 대장 건강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은 대장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 30분 이상 걷기 이렇게 장 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걷기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복부 비만이 대장암에 매우 중요합니다. 복부비만을 줄여야지 대장암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다. 몸 염증줄이기

    그리고 몸에 염증이 있으면 암이 대장암이 더 잘 발생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염증을 줄이려면 신선한 채소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항산화 염증을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 항산화 보조제, 비타민c등을 많이 먹어야합니다. 또한, 염증을 줄이는 소염제들이 암 예방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라는 논문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 정기적인 검진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은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정리

    대장암 초기증상을 빠르게 인식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길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대장암으로부터 안전하게 건강을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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